최종편집 : 2025-07-08 | 오후 10:52:5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수목원에서 한국특산 희귀식물종 발견

2013년 06월 1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수목원 보존지구 내에서 희귀식물 노랑미치광이풀 군락지가 경북 최초, 우리나라 최대인 600㎡ 규모로 발견되었다.

노랑미치광이풀(Scopolia lutescens Y.N Lee)은 1993년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기록된 여러해살이풀이다. 자줏빛인 미치광이풀과 달리 노랑색 꽃이 피는데 지금까지는 경기도지방, 지리산, 덕유산 등 고산지대에서 귀하게 자생하는 걸로 확인되었다. 이른 봄 숲속 바닥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봄꽃이다.

땅 속의 뿌리줄기는 통통하게 자라며 독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잘못 먹으면 미친다고 해서 이름을 얻었다. 한방에서 이 독을 진통, 진정제 등으로 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개체수도 그리 많지 않은데다 최근 무분별한 채취로 멸종 위협을 받고 있는 자생식물이다.

경상북도수목원 심상갑 소장은 “이번 노랑미치광이풀의 발견으로 경북수목원이 자생식물종의 보고로 입증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향토식물종의 발굴 및 연구로 식물자원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도, 벤처펀드로 원전·수소산

권기창 안동시장

영양군, 민선 8기 3주년 언론

오도창 영양군수

울진군, 민선8기 취임 3주년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시의회, ㈜제이오푸드 투자양

청송교육지원청, 안보·청렴·소통

영천시, 시내버스 승강장 6곳에

영천시,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