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 우수기 맞아 재난취약시설 일제 점검 나서
|
2013년 06월 18일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가 본격적인 장마 시즌으로 돌입과 함께 대형공사장 등 각종 공사장과 하천 등 재난취약시설 일제 점검에 나섰다.
안동시 건축과에서는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공동주택 공사장과 대형건축 공사장, 노후축대, 위험시설 물 등 대형공사장과 재난취약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건축관련 공무원 12명을 3개조로 편성해 배수상태와 터파기, 절개지 등 상태 적정여부와 낙하물 방지막, 가설울타리, 방음벽 등 안전시설 적정여부 등을 점검한다. 주택공사 현장 등에서 안전구 착용과 공사용 기계, 장비 적정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공동주택, 대형건축 공사장 등에 이상이 발견될 경우에는 안전조치 이행과 보강, 응급안전 조치 등 행정지도를 펼 계획이다.
산림부서에서는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산림사업장 일제점검을 나섰다.
산사태와 재해발생위험지역, 숲가꾸기 사업 및 벌채허가지, 토석채취 허가지, 산림형질변경지, 진행중인 복구지 등을 대상으로 폭우 및 장마로 인한 위험여부와 위법사항, 주변 산림피해 여부 등을 점검해 이상시설에 대해서는 응급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지방하천도 일제점검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안동지역내 공사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조치 관련 현장관리 실태 등도 함께 살핀다.
또 안전휀스와 경광등, 위험 및 안전표지판 시설 설치와 호우특보 발표와 집중호우시 안전관리 대책, 사업장 안전관리 책임자 상주관리 여부 등 현장관리 대책도 함께 점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체점검 후 이상 징후 시설물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설에 대해서는 건축사 및 엔지니어링 기술자 등의 지원 협조를 받아 안전조치에 나서는 등 폭우 등으로 인한 재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