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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위해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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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지 및 지역건설업체 초청 시공사 상생협약 간담회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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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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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GS건설(주), (주)포스코건설 등 외지 대형건설업체 6개 사와 화성산업(주) 등 지역 건설업체 6개 시공사를 초청, 내수부양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의 빠른 회복을 위해 외지업체와 지역업체가 상생 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했다.
20일 오후 5시 시청 7층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상생협약 간담회에서는 최근 국내건설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기 위해 외지대형건설업체와 지역건설업체가 상생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새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경제민주화 추진 방침에 적극 부응해 건설업계의 갑을관계인 원도급사와 하도급사간의 불신의 벽을 허물고 상생발전을 위한 동참을 협조 요청했다.
건설업체 상생발전을 위한 추진과제로는 외지대형건설업체에 대해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비율을 70%이상 확대하고, 지역인력과 자재 및 장비 사용 비율을 80% 이상 확대해 줄 것과 건설공사 계약관계의 하도급사인 지역전문건설업체의 경영난 개선을 위해 원도급사인 종합건설업체들이 건설근로자 임금현실화 등 적정공사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지역건설현장의 유보(체불) 임금 및 장비대금 근절을 통한 건설현장의 노사 안정에도 적극 협력해 줄 것도 요청했다.
대구시 정명섭 건설방재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와 지역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통한 건설경기 조기 회복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지대형건설업체와 상생 협력을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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