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2013년 우수 브랜드 쌀 6개 선정
|
- 특별운영 융자금 12억원 지원, 농식품부 중앙평가 추천 등 인센티브 부여 -
|
2013년 06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도내에서 생산되어 전국의 유통망을 통하여 판매되고 있는 200여종의 브랜드 쌀 중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업기술원 등 전문 기관의 평가를 통해 2013년 우수 브랜드 쌀 6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은 ‘03년부터 지역의 고품질 브랜드 쌀의 홍보와 지속적인 품질 관리로 쌀 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자 브랜드 쌀을 평가하여 매년 6개를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올해에도 브랜드 쌀 매출액이 35억원 이상 되는 경영체를 시‧군에서 추천받아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완전립 비율, 투명도 등 9개 분야의 외관상 품위 평가와 도 농업기술원의 DNA 분석을 통한 품종 혼합율과 단백질함량, 식미치 등 7개 분야에 대해 각각 엄격한 품질 평가를 실시해
안동 ‘양반쌀’, ‘웰빙도정미’, 상주 ‘명실상주쌀’, ‘아자개쌀’, 김천 ‘물레방아골드’, 의성 ‘의로운쌀’ 등 고득점을 받은 6개 브랜드 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013년 우수 브랜드 쌀 6개에 대해서는 1년간 공식적인 경북도 대표 쌀 브랜드로 사용되고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도시 직판행사 등을 통해 홍보와 판촉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금년 6~11월까지 농식품부 주최로 실시되는 전국 12대 브랜드 쌀을 선정하는 2013년 고품질 브랜드 쌀 중앙평가에 추천된다.
※ 12대 브랜드 쌀 : 금상 1점, 은상 5점, 동상 6점 이외 ‘지역을 빛낸 쌀’ 8점 선정
특히, 올해부터는 경북도 우수 브랜드 쌀에 선정된 6개 경영체에 대해 경영체당 2억원씩 총 12억원의 특별 운영자금을 지원하여 원료곡 매입, 브랜드 마케팅 등에 활용하게 하여 경북 쌀의 품질고급화와 홍보·마케팅 강화로 대외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최 웅 농수산국장은 쌀 산업은 우리농업의 근간인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 FTA, DD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하고 경북 쌀 산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민·관·학계가 참여한 경북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대책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실무자회의를 개최하는 등 경북 쌀 산업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