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 오후 11:54:2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 농·축·수산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안동메론 수출개시, 안동감자도 처음으로 홍콩수출

2013년 06월 26일 [경북제일신문]

 

경북도내 약 4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안동메론이 수확 시작과 함께 수출길에 올랐다. 올해 첫 메론 수출은 26일 오후 2시 풍산읍 노리 800-2번지 안동종합물류단지 안동무역(대표 최휴석)에서 안동메론 6.4톤(800박스/8㎏) 15,000$과 안동감자 4톤(200박스/20㎏) 1,500$ 이 홍콩으로 수출된다.

이어 오는 7월 2일에도 대만 7.2톤과 홍콩으로 8톤의 메론이 수출된다. 수출가격은 박스 당(8㎏-4개) 19,000원으로 작년대비(14,000원) 약 30% 이상 높은 가격으로 수출된다.

메론은 지난해 330톤 (70만불)이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등에 수출되었고, 당도와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수출 효자 품목이다.

지난달 5월 24일 홍콩 바이어가(토니 츄이) 안동을 찾아 메론과 토마토재배 농가 등을 방문하고 안동 메론의 구매의사를 적극 피력한바 있다.

ⓒ 경북제일신문

안동메론은 풍산, 풍천을 중심으로 작목반을 형성해 연간 2,000여톤(40여억원)이상 생산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처음 수출길에 오르는 안동감자는 올해 과잉생산으로 가격폭락이 우려 되는 가운데 수출길을 열어 그 의미는 무엇보다 크다고 하겠다.

매월 20톤(1,000박스/20kg)의 물량을 연중 수출할 계획이어서 향후 240톤 이상의 물량이 홍콩으로 수출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감자는 세계각지에서 보편적으로 생산되고 있어 우리 감자를 수출로 이어 가기는 쉽지 않는 상황에서 지역수출업체(안동 무역)을 통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수출이란 결실로 이어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업체, 지역농협, 수출단지, 생산단체등과 유기적인 지원체계로 수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나가는 등 지속적인 수출확대 시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