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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의성의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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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대천 고향의 강 사업 296억 원 투자, 테마복합하천으로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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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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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최근 하천의 치수안정성은 물론 생태, 역사, 문화 등이 복합된 친환경 하천조성에 대한 사회적 수요 증가와 4대강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한 명품 지방하천 조성을 위하여 의성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마늘을 모티브로 남대천의 공간 및 경관 구상으로 추진한 의성군 남대천 고향의 강 사업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남대천 고향의강 사업은 2012년 국토교통부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96억 원을 의성읍 의성2교에서 사곡면 오상리 9.82km구간에 투자하여 의성의 랜드마크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공사기간 5년에 걸쳐 296억 원을 투자하여 하천개수 3.4㎞, 교량개체 2개소, 자전거도로 6.0㎞, 친수공간조성 31,014㎡ 등을 조성하고 나면 육체적 활동 및 심리적 치유의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또한 의성의 둘레길 등과 연계된 산책로 개발, 경관을 느낄 수 있는 테마가 있는 공간조성, 마늘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시설물, 재해예방을 위한 친환경적 하천개수를 함으로써 풍요롭고 아름다운 의성으로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은 “고향의강 사업은 치수·이수 중심의 획일적인 기존 하천정비사업의 한계를 극복하여, 강을 매개로 한 지역의 이미지를 대표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 치수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지역특색을 반영한 시․군의 대표적인 하천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도 하천재해예방사업,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 1,800억을 투자하여 84km의 지방하천을 정비할 계획이며, 수해예방뿐만 아니라 하천수량 확보, 수질개선 등을 통해 주민에게 깨끗하고 풍성한 지역의 강으로 돌려주고 주민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지역명소로서의 지방하천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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