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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14호선(오천읍 소재지) 확장공사 드디어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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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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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포항시 오천읍에서 청림동 국도31호선까지 연결되는 국도14호선 중 현재 2차로인 오천읍 소재지 상습정체 구간의 확장공사를 오는 6월 드디어 착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간에 걸쳐 총사업비 361억을 투입, 총연장 2.8km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오천읍 소재지 상습정체구간 해소와 포항~울산간을 안전하고 빠르게 연결하는 산업도로로서의 역할이 기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국도14호선 오천읍 소재지에서 청림동 구간은 현재 공사중인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종점인 오천읍 문덕IC에서 포스코 철강공단으로 향하는 국도31호선과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그동안 교통량이 크게 늘어났으나 2차로로 협소하여 상습 지정체와 사고발생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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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포항에서 울산으로 이동하는 산업물동량 수송차량인 대형차의 교행에 어려움이 있어 지역주민과 기업인들의 조기착공 요구가 이어져 왔다.
금년도 당초 예산 70억 원과 타사업장 사업비 조정으로 50억 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추경에 56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어, 당초 예산 70억 원에 106억 원을 더한 176억 원을 확보함으로서 계획 기간 내 완공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본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되면 현재 건설중인 포항~울산간 고속도로와 국도31호선을 연결하는 중요한 간선도로로서 역할 제고와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포항(포스코 등)철강공단에서 울산지역 산업단지간 산업물동량 수송원할로 물류비용 절감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분양 등 기업유치 활동에도 큰 도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무엇보다도 상습 교통정체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도로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안전운행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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