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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6차 산업으로 키워 부자 농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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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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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19일 농업인회관에서 FTA대책특별위원회 산하 농업․농촌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업․농촌 현장지원단은 2008년 출범한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산하 농촌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한국농업인연합회 임원단을 주축으로 조직된 기구이다.
현장지원단은 그동안 농촌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2년 농정추진 시책의 개선방안,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가격차별화 전략 등의 정책대안을 제시했으며 2013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손재근 FTA대책특별위원회 운영위원장이 좌장으로 진행한 토론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농정과장, 대구경북연구원 유병규 박사가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정상진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한농연 배영순 정책부회장, 김일 정책연위원장, 최영숙 도 FTA농식품유통과장이 지정토론자로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경북 농정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즉문즉답과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첨단산업으로 진화되고 있는 우리농업을 융복합화 하여 새로운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업인이 행복하고 부자 되도록 하는 것이 경북 농정의 목표라 밝히며 농업․농촌 현장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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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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