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 오후 11:54:2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 농·축·수산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무·배추 대규모 출하조절센터 건립

2013년 07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무·배추 출하조절센터 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경북도는 기상여건 등에 따라 생산 및 가격변동이 큰 무·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안동시 바이오산업단지(안동시 풍산읍 괴정리)내에 사업비 100억원(보조 60억원)을 투입, 대규모 출하조절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배추는 기상여건에 따라 해마다 생산량과 가격의 변동이 큼에 따라 무·배추 주산지인 도내 북부지역 농업인들의 손익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대규모 출하조절센터 건립이 절실히 필요했다.
※ 북부지역 무·배추 생산량(‘12년): 무 420ha 17천톤, 배추 2,242ha 134천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12년 9월부터 농식품부에 수차례 출하조절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건의, ’13년 2월 농식품부로부터 출하조절센터사업비 100억원(국비 3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무·배추 출하조절센터는 서안동농협(조합장 : 김문호)에서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저온저장시설(1,000㎡), 절임가공시설(3,630㎡), HACCP시설 등을 갖추고 농협연합사업단, 개별농협 등을 통한 계약재배로 무·배추 재배농가에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해 줌으로써 재배농가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안동농협은 풍산김치공장을 통해 ‘92년부터 연간 9,000톤의 각종 김치류(포기김치, 맛김치 등 22개품목)를 생산하여 국내에는 학교급식이나 농협계통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대만 등에 연간 300톤 100만불을 수출하는 등 도내 농산물 수출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준식 친환경농업과장은 “그동안 무·배추 주산지인 도내 북부지역에는 출하조절센터가 없어 가격이 폭락했을 때는 무·배추 밭을 갈아엎는 등의 악순환이 반복되었는데, 이번 출하조절센터 건립으로 무·배추 재배농가들이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으며 농가소득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