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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Green-농식품 투어로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서

2013년 07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Green-농식품 투어’ 라는 색다른 이벤트로 휴가철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11일 까지 ‘김천 포도·자두 色(색)을 발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그린 농식품 투어는 김천의 농특산물을 테마로 한 체험 및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포도·자두따기 체험, 산채비빔밥과 지례흑돼지 고기 오찬,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관람, 포도가공품 체험, 직지사와 청암사 권역 관광, 농촌마을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김천시는 참가자들이 포도와 자두의 향기에 흠뻑 빠져 김천의 맛과 멋, 고향의 향수와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맞춤형 테마코스로 투어를 준비하여 당일(2만3천원)과 1박2일(6만3천원) 상품을 현재 G-마켓과 코레일 여행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시는 1천5백명 정도의 관광객 모집을 예상했으나 22일 현재 1,600여명이 투어 상품을 구매하였다고 밝히며, 이런 추세라면 2,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Green-농식품 투어로 김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에서 온 정모씨는 “달콤한 김천 포도를 직접 따고 웰빙식 산채비빔밥과 함께한 시골밥상이 너무 좋아 정말 고향에 온 것 같다. 내년에도 꼭 다시 김천을 찾을 것이다”고 말했다.

Green-농식품 투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직지 상가 상인들도 “여름철 비수기에 외지 관광객을 이렇게 많이 모셔오니 상가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Green-농식품 투어를 김천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포도와 자두, 산채비빔밥과 지례흑돼지 그리고 직지사․청암사․부항댐 등 김천의 농특산품과 다양한 향토자원을 관광상품화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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