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설현장 폭염대비 안전 및 품질관리에 총력
|
- 대구시 건설본부, 대규모 공사장 폭염.폭우 대비 지속적 안전관리 -
|
2013년 07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 건설본부는 최근 지역에 계속되는 폭염과 국지적인 집중호우를 대비해 공사현장 근로환경 개선 및 구조물 품질관리를 병행 추진해 하절기 완벽한 현장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공사장(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외 23개 현장)을 대상으로 무더위에 지쳐 안전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 중요 구조물에 대해서도 품질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폭염특보 발령 시 무더위 휴식제(Heat Break)를 운영하고 있다.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14시~17시 사이)에 3회 이상 휴식을 취하게 했으며, 각 공사현장 상황에 맞는 휴식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토록 했다.
| 
| | ↑↑ <무더위 쉼터> | ⓒ 경북제일신문 | | 또 각 공사장 마다 무더위 쉼터를 설치해 식염포도당과 식수를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에게 제공해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공사 현장 및 주변도로에 물차 등을 동원해 살수작업으로 현장주변에 온도를 내리고, 비산먼지도 방지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혹서기인 요즘은 가장 중요한 부분인 품질관리도 빠뜨릴 수 없다.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에는 최고기온이 30℃를 넘으면 서중콘크리트로 시공하도록 되어 있어,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콘크리트의 온도가 낮아지도록 재료의 취급, 비비기, 운반, 타설 및 양생 등을 실시해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또 국지적인 집중호우를 대비해 절개지 및 굴착지역 위험방지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배수시설 및 토사유출 방지시설을 정비해 풍수해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대구시 권정락 건설본부장은 “이번 폭염기간 및 우수기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근로자 휴식제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폭우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하천공사를 탄력적으로 시행하고, 또 현장 품질 확보 노력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