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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골프장, 고독성 농약 ‘불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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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 골프장 대상 33종 잔류량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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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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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골프장 4개소를 대상으로 농약 33종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고독성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검사대상으로 팔공컨트리클럽은 3개홀, 나머지 골프장들은 각 2개홀씩 그린잔디, 그린토양, 훼어웨이잔디, 훼어웨이토양 및 최종 유출수에 대해 고독성 농약(13종), 보통․저독성 농약(20종), 총 33종에 대한 농약 잔류량 검사를 했다.
- 대구지역소재 골프장 : 팔공컨트리클럽, 냉천컨트리클럽, 육군무열대, 공군11전투비행단
검사결과 모든 지점에서 규제대상인 고독성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팔공컨트리클럽 골프장 1번홀, 7번홀 훼어웨이잔디’에서 보통 독성 농약 1종(Fenitrothion, 살충제)이 1.52, 0.43 mg/kg 검출됐으나, 이는 잔디에 사용이 가능한 농약이다.
최종 유출수에서는 4개 골프장 모두 농약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골프장안의 잔디 및 수목 등에 맹·고독성 농약을 사용한 자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제82조의 규정에 의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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