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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가야산생수정 시설개선 후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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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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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 1995년부터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산10번지 도로변에 자리잡고 있는 가야산생수정이 지난 7월 26일 시설 개선완료 후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휴식처로 탈바꿈을 하였다.
가야산 생수정은 지난 2009년부터 5년여 동안 장기간 원수 고갈 및 대장균 검출 등 수질검사 불합격 판정으로 이용이 폐쇄되어 왔으며, 시설 노후와 위생적 관리에 한계 등으로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사업소에서는 작년 12월경부터 수원공을 개발한 후 노후된 수도시설을 개선하고 보도블럭 및 휴게용 의자설치, 파고라 도색, 조경수전지작업 등 주변 환경을 공원화하여 가야산생수정을 이용객들의 힐링(healing) 쉼터로서 재조성하였다.
아울러, 시기별로 4회에 걸쳐 공인받은 수질검사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먹는물 정밀수질검사 46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가야산생수정의 시초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샘물(용천수)로 인근 주민들이 이용을 하다가 1980년대 도로 확포장 등으로 가야산주변이 개발되면서 관광객들의 왕래가 빈번해지고 물맛이 좋고 깨끗하다는 입소문으로 명성이 자자하던 약수터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사업으로 가야산생수정이 옛 명성을 되찾고 가야산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일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 등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으로 이용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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