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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중소기업 환경기술지원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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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 업체 환경기술지원금 351백만 원(국비 135)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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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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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3월 공모한 대구지역「2013 중소기업 환경기술(설비) 지원 사업」환경부 최종 평가에서 8개 업체 사업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 351백만 원(국비 135, 기업자부담 216)을 확보하게 됐다.
「2013 중소기업 환경기술(설비)지원 사업」(이하 2013년 지원사업)은 환경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으로는 「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자본금 20억 원 미만이고 상시근로자가 50인 미만인 환경 관련 중소기업으로서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모한 2013년 지원사업에서 지역 환경 관련 기업체 12개 업체가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가졌고, 환경부 심사결과 8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2013년 지원사업에서는 기업 대표들의 환경오염 방지시설 및 제조공정 개선, 유해화학물질 누출방지시설 등에 높은 관심을 가졌으며, 국비지원에 따른 자부담 비율도 매우 높았다. 특히, 그동안 자금사정으로 시설교체가 어려웠던 대기환경보전법, 수질 및 수생태계 보존에 관한 법률, 유해화학 물질 관리법에 해당되는 소규모 제조업·사용업체들이 시설교체비의 70%,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어 환경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응호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2013년 지원사업에서 대구지역이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지역 환경업체들의 친환경 시설교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2014년도에 더 많은 지역 환경기업들이 혜택을 받도록 최대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김병곤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전국 최대의 환경기술지원금 확보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복지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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