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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작물 피해 야생동물 방지단 대폭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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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방지단 22명 꾸려 야생동물 피해 구제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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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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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는 농가들을 위해 8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기존 기동구제반 모범엽사 22명으로 일출부터 익일 02:00까지 운영하여, 자력으로 포획이 불가능한 농가에 대리포획 구제활동에 임한다.
신청은 농가에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 발생시 해당 읍·면·동에 신고하면 접수대장에 접수하고 담당 엽사에게 통보해 구제하도록 하고 있어 기존 기동구제반 운영시보다 신청절차가 간소화 되었다.
지난해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순환수렵장을 운영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피해 예방에 힘써 왔으나, 지속적으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하여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조절하여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시에서는 수시로 현장 모니터를 실시하고 안동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피해방지단원의 총기관리 안전교육 및 농작물 피해예방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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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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