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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농협 고추공판장 개장

2013년 08월 05일 [경북제일신문]

서안동농협 고추공판장이 5일 개장해 올해 산 햇고추 수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6,700여 톤의 770억원의 거래실적을 올린 서안동농협 고추공판장은 올해 10,000여 톤에 1,000억원 이상의 거래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인 서안동농협 고추공판장에는 경상과 충청, 전라․강원권 등 전국 고추주산지 농민 15,000여 명이 해마다 홍고추와 건고추를 출하하고 있다.

고추공판장 측은 출하자로 등록되어 있는 15,000여 명의 농민들에게 문자메시지로 매일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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