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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고추가격 안정대책 긴급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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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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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청송군은 금년도 고추작황의 호조로 전국적인 공급 과잉이 우려됨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관내 고추재배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향후 대처 방안을 협의하고자 지난 5일 오후 3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한동수 군수 주재로 집행부와 군의회 그리고 지역 농협 및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가격 안정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올해 최적의 일조량 등으로 전국적인 고추생육 상황이 예년에 비해 양호한데다가 지난해 고추 재고 물량이 많아 고추가격 폭락이 예상됨에 따라 행정과 지역 농협 그리고 가공업체 대표들이 상호 협조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향후 대처방안을 협의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군은 이날 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향후 유관기관 및 업체 등과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판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난해 고추 재고 물량에 대해서 정부가 전량 수매해 줄 것과 조속한 시일내에 고추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 했다.
올해 청송군의 고추재배면적은 1,038ha로 지난해 1,270ha보다 232ha(△18%) 감소되었으며 생산량은 지난해 4,115톤 보다 약 10%정도 감소된 3,695톤(예상수확량)의 고추를 생산할 것으로 추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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