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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관문 동대구역 2016년 대변화 예고

- 동대구역 고가교 확장, 성동고가차도, 복합환승센터, 특급호텔 등 -

2013년 08월 13일 [경북제일신문]

 

↑↑ 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성동고가차도 건설 및 동대구역 고가교 확장으로 동대구역 주변 개발에 탄력이 붙어 2016년 이 지역에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동대구역 주변의 교통 분산으로 혼잡한 동대구역 일대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역 광장이 명품광장으로 조성된다. 또 동대구역 주변에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특급호텔 및 각종 오피스텔의 건설로 이 일대가 대구 최고 비즈니스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성동고가차도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동대구역 통과차량의 분산과 남북간 단절의 해소는 물론, 대구공항과 동대구I.C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시민들의 철도이용이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주)신세계와 추진 중인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는 지난 7월 18일 건축·교통심의 위원회에서 조건부로 통과돼 올 연말까지 착공 예정에 있다.

문화, 쇼핑, 컨벤션, 테마파크 등 다양한 복합문화시설이 도입돼 대구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향후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2016년 하반기에 준공됨에 따라 분산, 노후화돼 있는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의 집적에 따른 시민 환승편익 증진뿐만 아니라 직․간접 고용창출 1만 8천 여 명과 수 십 만 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유동인구로 대구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타 맞은편 신천동 ‘제이스호텔’ 부지에는 특급호텔 공사가 착공됐으며 신천동 일대의 오피스텔 3곳도 공사 중에 있어 동대구역 일대의 도시환경에 큰 변화가 예고된다.

또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으로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주변의 교통체계가 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돼 그동안 불편했던 교통 혼잡을 해소하게 된다. 특히 광장부분의 확장으로 잔디공원, 바닥분수, 다양한 이벤트광장을 설치해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대구의 이미지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총공정율 18%로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KTX 본선공사와 병행 시공하고 있으며, 당초 2014년도 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선행공사 지연 등 공사 연기사유 발생으로 당초보다 1년 10개월이 지연된 2016년 10월경에 완공돼 새롭게 신설되는 성동고가차도,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2016년에는 동대구역 일대 교통의 대변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향후 KTX, 고속버스, 시외버스, 지하철의 연계와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의 쇼핑, 문화시설 확충으로 동대구역 일대는 대구 최고 비즈니스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시 권정락 건설본부장은 “고가교 개체 및 확장공사 중 시민여러분께 도로통행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에 임하겠다”며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대구의 교통, 문화, 업무의 중심지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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