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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 복숭아 수확 한창

- 풍천면 명품 ‘어도’로 청도복숭아에 맞서다 -

2013년 08월 1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 풍천면 어담․금계리 일대는 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도 복숭아 수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봄 복사꽃이 장관을 이뤄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이 지역은 풍성한 복숭아 열매로 농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봄철 냉해로 많은 복숭아나무가 고사하고 세균성 구멍병 등 병해충 피해가 커 전년대비 생산량은 20~30% 감소했으나 가격은 5kg 한 상자 2~3만원, 10kg 한 상자 4~5만원에 거래되어 전년대비 20% 오른 금액에 판매되고 있어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있다.

풍천면에서 복숭아밭이 밀집돼 있는 어담리, 금계리 일대는 해발고도350~400m로 비교적 높고 보습과 배수가 뛰어난 점질토로 이루어졌으며, 적당한 강우와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난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가 생산되고 있다.

풍천면의 복숭아 재배면적은 30여ha로 조생종 및 백도, 황도 등 만생종까지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가 10월까지 생산된다. 현재 10kg 한 상자에 4~5만원 선 시세를 유지한다면 올해 15억정도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여 톡톡한 효자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병윤 어담복숭아 작목반장은 “올해 전국적으로 냉해와 병해충 피해가 심하지만 어담․금계 지역은 철저한 관리와 방역으로 품질 좋은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었으며 항상 최고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해 명품 어도복숭아를 생산하겠다”며 품질 좋은 어담․금계 복숭아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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