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공원 등 공공장소 특별 청결 대책 추진
|
2013년 07월 17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연일 최고기온을 갈아 치우는 기록적인 가마솥 더위에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공원과 강변 둔치 등을 더 깨끗하고 시원하게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여름철 공공장소 특별 청결대책을 마련하고 ‘깨끗한 대구 보여주기 운동’을 추진한다.
| 
| | ↑↑ 구군 담당국장 회의 | ⓒ 경북제일신문 | | 이에 따라 대구시는 17일 오후 5시 각 구군 담당국장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30일간을 ‘쾌적한 여름나기 특별청결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공원과 강변둔치 등 피서객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집합장소에 대해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별청결 대책기간’에는 구군과 공원관리사무소 등에서는 시가지와 이면도로․강변 둔치, 공원, 관광지, 등산로, 휴게소 등에 방치돼 있는 묵은 쓰레기와 투기 쓰레기도 청소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청결 대책’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의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해 많은 피서객의 야외활동 증가로 발생하는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가 수거와 처리가 지연될 경우 시민건강 위해하는 요인이 된다는 판단에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고 깨끗한 대구를 보여 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18일부터 나흘 동안 대구시와 한국식품발전협회 주최로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2013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대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공원과 도로 등의 청소와 도시환경을 중점 정비한다.
대구시는 우리 대구가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살고 싶은 내 고장 만들기, 가고 싶고 걷고 싶은 대구 시가지 만들기 등의 장기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