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 오후 11:54:2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 국토해양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추석연휴 기간 비상방역 대책반 운영

-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련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유지 -

2013년 09월 17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 대이동 및 해외 여행객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비상방역 대책반을 연휴기간 운영한다.

대구시의 비상방역 대책반은 추석 명절 명절음식 공동섭취로 인한 집단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해외 여행 시 설사질환(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일본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등 환자발생에 대비, 질병관리본부-시-보건소 등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해 시, 구․군 보건소 인력으로 편성했다.

특히, 연휴기간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병원, 약국 등으로 구성된 질병정보모니터망 427개소, 감염병 추이 및 유행예측을 위해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운영한다. 또 해외유입감염병 차단을 위해 오염지역 입국자 중 설사 등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추적조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관내 일본뇌염환자 발생과 관련, 시민여러분은 모기 활동이 활발한 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팔, 긴 바지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성묘, 벌초, 논밭 작업 등의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긴바지, 양말을 착용하고,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을 보이면 지체 없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를 방문해 여행 목적지에서 유행 중이거나 주의해야 할 질병정보를 먼저 확인해야 하고, 고열․설사․구토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입국 시 검역소에 신고하거나 입국 후 인근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추석연휴 기간 일본뇌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별 당부한다.”며 “아울러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수인성 감염병 예방도 각별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