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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87천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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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지급금은 지난해 보다 6,000원 인상한 55,000원/40kg 1등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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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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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정부의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9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0일간 산물벼 22천톤, 건조벼 65천톤 총 87천톤을 매입한다.
매입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9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하고, 건조벼는 10월 21일부터 12.31일까지 시군의 지정된 수매장소에서 수분량 13.0~15.0%이내의 건조벼를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며, 수확기 농가의 자금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수매현장에서 우선 지급하고 2014년 1월중에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은 1등급 벼 40kg기준 55천원으로 전년에 비해 6,000원(12.2%) 인상된 가격이다.
매입 품종은 2013년 정부가 시군별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2 ~ 3개 품종으로 논에서 생산된 벼에 한하며, 밭벼, 구곡 등을 부정출하하다 적발되면 다음연도 공공비축미 매입농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경상북도 김준식 친환경농업과장은 공공비축미의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고 농가가 수매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벼를 적기에 수확해야 하며 곡물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할 경우 적정온도에서 건조하고 정선하여 출하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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