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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수산물검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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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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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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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26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 「농수산물검사소」를 개소해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더욱 확대.강화한다.
농수산물검사소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4층에 사무실, 시료전 처리실, 기기 분석실 등 510㎡ 규모시설, 29종 45대에 이르는 최신 분석 검사장비, 6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잔류농약 신속검사시스템을 구축해 상시 운영하게 된다.
농수산물검사소 개소로 경매 전 농산물의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신속하게 완료함으로써 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 농산물은 바로 압류 폐기하고, 적합한 농산물은 시중에 유통하게 되며, 농가에는 농약안전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하게 됐다.
또 농수산물검사소에서는 도매시장 농산물뿐만 아니라 백화점, 대형마트, 시장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와 수산물에 대한 유해중금속, 항생물질, 방사능 등의 안전성 검사도 함께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 김종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수산물검사소 개소로 농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에 안전한 농수산물이 공급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시민들의 농산물 신뢰도를 향상시켜 도매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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