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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쾌적한 실내공기 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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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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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2호선 59개 역사 및 열차 내 실내공기질이 매우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에서는 최근 전문기관에 용역 의뢰하여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역사 및 전동차내 미세먼지 등 법정 유지․권고기준 9개 항목 모두 기준치 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조사결과 지하역사의 평균 미세먼지는 81.0㎍/m3으로 법정 기준치 150㎍/m3의 54% 수준이며, 이산화탄소 역시 법정 기준치 1,000ppm의 47% 수준인 470.5ppm으로 측정됐다.
그외 일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역시 기준치 대비 10% 수준으로 지하 역사 실내공기질이 아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었다.
※ 일산화탄소 0.61ppm(기준:10ppm), 폼알데하이드 10.8㎍/m3(기준:100㎍/m3)
또한, 전동차 내 공기질 역시 출․퇴근 혼잡시간대의 미세먼지가 165.5㎍/m3(기준:250㎍/m3), 이산화탄소가 1,153ppm(기준:3,500ppm)으로 매우 양호한 상태였다.
그동안 공사에서는 터널내 물청소, 역사 환기설비 개량,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 등 지속적으로 지하공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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