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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 지질명소에 대한 학술조사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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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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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동해안 지질공원 등재 기초학술조사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질분야 전문가, 동해안 시․군 환경과장, 용역기관인 경북대학교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 완료된 ‘동해안 낙동정맥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후속 조치로 동해안 지질명소에 구체적인 학술적인 가치 규명과 향후 추진전략 등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책임연구원인 경북대학교 장윤득 교수는 “동해안 지역에는 25억년 신비를 간직한 희귀암석과 화석산지, 신생대지층, 해안단구를 비롯해 천연기념물인 경주 주상절리 등 중요한 지질자원이 많이 분포해 국가 및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경북도는 우수한 자연자원의 현명한 보전과 이용을 통해 지역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강․산․해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질공원 등재 등 자연자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시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 및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준비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고 지질공원 인증기준 세부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15년도에는 국가지질공원으로 등재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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