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추진
|
- 예방접종 추진실태 점검과 예찰 등 차단방역 강화 -
|
2013년 10월 02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구제역 청정화의 초석을 다지고, 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를 위해 ‘구제역․AI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 10월 2일부터 2014년 5월말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도, 가축위생시험소 및 23개 시·군․축산관련단체에 ‘구제역․AI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평일(오전 9시∼오후 10시)을 비롯해 주말과 공휴일(오전 10∼오후 6시)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시․군은 질병예찰팀을 구성하여 예찰실시, 농가방역교육․홍보, 구제역 예방접종 및 AI 방역 추진상황 점검, 농가 소독 등 방역대책을 강화하게 된다.
경북도는 지난 2년 이상 구제역·AI가 발생하지 않아 축산농가들의 방역의식이 다소 미흡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그 동안의 방역 문제점을 보완하고 구제역·AI 발생 위험시기에 특별방역 점검과 상황실 운영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금년 10월부터 내년 봄까지는 ’14년 5월로 예정된 구제역 백신 접종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는데 중요한 시기로 보고 구제역 백신 접종과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