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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서울까지 2시간대, KTX 포항역사 기공

2013년 10월 0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 동해안지역 70만 도민의 숙원이던 고속철도 시대 개막으로 서울까지 2시간대로 갈 수 있는 새로운 고속철도 시설에 맞는 KTX 포항역사 신축공사 기공식이 4일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현재 공사 중인 KTX 직결노선이 내년 말 완공되면 포항에서 신경주역을 거치지 않고 서울까지 2시간 21분이면 갈 수 있는 KTX 시대가 열린다.

포항 신축역사는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일원에 연면적 6,200㎡, 지상 3층, 1일 17천명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써 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철도 시대를 열기 위해 포항~영덕~삼척을 연결하는 동해중부선과 포항~경주~울산을 연결하는 동해남부선에 5조 3천억 원을 투입하여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영일 신항 물동량 수송을 위한 신항 인입철도 건설에 1,800억 원을 투입 2016년이면 완공되고, 서울까지 2시간대 생활권을 열 수 있는 KTX 포항직결선 건설에 1,700억 원을 투입하여 내년이면 완공하게 된다.

현재 공사 중인 철도 건설 사업이 완공되면 철도교통 오지였던 경북 동해안에 새로운 철도시대가 개막하게 된다.

포항은 동해안 철도 건설로 물류 수송의 중심 역할뿐만 아니라 동해안을 따라 달리는 열차 안에서 보이는 넘실대는 파도, 포항 과메기, 포항 물회 등 천혜 관광 자원 개발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KTX 포항역사 기공식은 단순한 역사(驛舍) 기공식이 아니라 남북 통일시대 대비와 유라시아 철도망 구축을 위한 교두보로서 국가의 물류 수송체계 이동과 함께 그 동안 침체되어 왔던 동해안 지역에 새로운 경제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해안 철도 조기 준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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