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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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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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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입산객이 증가하고, 계절적인 영향에 따라 임내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낙엽 등 인화물질이 증가하여 산불위험요인이 증대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이전인 오는 10월 28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발생한 가을철 산불 32건 중 60% 이상이 입산자 실화에 의해 발생한 것을 감안하여, 가을철 산불에 사전에 대비함으로써 산불예방 및 진화 조속히 대응코자 하는 것이다.
한편,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입산이 금지되므로 등산을 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를 통해 해당 산림의 입산 가능여부를 확인하여 무단 입산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통제구역에 입산해야 하는 경우에는 영주국유림관리소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산불예방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산림에 들어가실 때에는 라이터, 버너, 성냥 등 화기물질이나 인화물질을 가져가지 마시고, 산림 연접지에서는 농산폐기물 소각이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하지 말도록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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