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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8차 구제역 정기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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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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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구제역 재발을 방지하고 내년 구제역 예방접종청정국 지위 획득을 위해 22일부터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두개로 갈라진 우제류에 대해 제8차 구제역 정기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접종프로그램에 따라 접종시기가 도래한 1,730호 41,064두이다. 예정 접종기간은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이다.
이번 예방접종에서 소 50두 이상의 전업농가는 읍면동담당자로 백신지도반을 편성해 예방백신을 직접 구입해 접종토록 접종요령을 지도할 계획이다. 50두 미만의 소규모농가 중 희망농가는 예방접종 지원반(공수의)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지원계획 1,164호 13,444두)
돼지의 경우는 전업농가(1,000두 이상)와 소규모농가(1,000두 미만) 모두 자가 접종이 원칙이다. 예방백신은 한돈협회를 통해 소규모농가에 대해서만 지원된다. 염소는 전 농가에 읍면동을 통해 백신이 지원되지만 모두 자가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실시요령은 백신을 2~8℃에서 얼지 않도록 냉장보관하고 반드시 사용 30분전 실온에서 두었다가 잘 흔들어 사용해야 한다. 개봉 후에는 36시간 이내에 모두 사용해야 하고 백신접종으로 인한 사고가축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백신스트레스 완화제를 함께 희석하여 사용토록 지도한다.
안동시는 “이번 정기접종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기간 내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농장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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