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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산양삼 풀질관리제도 및 유통·마케팅 전략 현장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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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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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과 봉화군은 산양삼 재배자 및 산양삼 재배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하여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및 유통·마케팅 전략’에 대한 주제로 22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양삼은 암 예방, 피로회복, 혈압조절 등 그 약리작용이 뛰어나 최근 웰빙 시대의 고기능성 먹거리로 전국적으로 수요가 급증하여 재배면적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산양삼 재배적지 선정, 관리기술 및 품질관리제도 등 전반적인 기술보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신규 재배자는 물론 기존 재배자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임업진흥원과 봉화군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산양삼의 제품화 현황과 마케팅 전략’, 산양삼 재배 적지와 관련된 ‘산양삼 생육 토양 환경’, 그리고 고품질의 산양삼을 생산하기 위한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란 주제로 각 분야에 전문가를 초빙하여 산양삼에 대한 심도 있는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과 봉화군은 현장에서 토론된 문제점 및 요구사항을 검토하여 산양삼 재배․관리기술, 품질관리제도, 산양삼의 제품화, 유통․마케팅 방안 등 산양삼 산업화 촉진에 관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제공함으로써 농가 소득향상과 관련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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