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 전국 최초 친환경농촌 만들기 ‘망선포식 및 학술심포지엄’ 개최
|
2013년 08월 28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성주군은 28일 오후 2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Clean 성주, 친환경 농촌 만들기’ 희망선포식 및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윤성규 장관을 대신하여 이재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이완영 국회의원, 성주군의회 도정태 의장외 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학계, 환경단체, 그리고 성주군 마을이장, 환경지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해 10월부터 야심차게 추진해 왔던 ‘클린 성주 만들기’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이끌어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친환경 농촌을 만들자!’ 라는 희망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전국 지자체로선 처음 마련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날 1부 기념행사에서는 클린성주 희망을 알리는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영상물 상영과 김항곤 군수의 개회사,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각계인사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며, ‘친환경 행복농촌’ 등 4개의 희망을 담은 슬로건을 제시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마련되었다.
또 2부 학술심포지엄에서는 ‘클린성주, 친환경농촌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협성대학교 이상문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좌장인 이창우 한국환경학회장의 주재로 중앙부처와 경북도 담당국장, 환경단체, 언론, 농민대표 등 8명의 지정토론자로부터 ‘클린 성주 만들기’에 대한 추진상황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이와 연계하여 환경부 이재현 기획조정 실장 등 관련 일행은 ‘성주형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체계’ 개선의 획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성주군 자원순환센터와 재활용품 선별장을 방문하여 영농폐자원의 수거와 재활용, 재생산 현장을 직접 시찰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열정적으로 참석한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심포지엄에서 영농폐기물의 매립과 소각을 최소화하고, 자원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한 “성주형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모델 - Yellow Cycle"을 개발하므로써 Advanced Agiculture(농업기술의 발전), Better Life(삶의 질), Convergence(융합) 하는 성주군 자원순환 모델의 미래상과 비젼을 제시하였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