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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개발, 경북도 선도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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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8개 선도사업 중 4개사업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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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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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4일 국토교퉁부 주관으로 개최된 ‘해안권 개발사업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하여 경북도에서 선도적으로 추진중인 울진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조성사업 등에 대해 사업의 입지 및 시장여건, 주요 개발계획 등을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양권 개발사업은 국토교퉁부 소관사업으로서 전국 18개 선도사업 중, 3건을 경상북도에서 확보했다.
해안권 개발사업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3건의 사업은 ➀영덕 고래불해양복합타운 조성 사업, ➁경주 주상절리 해안경관 사업, ➂울진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조성사업이다
선도사업의 주요 내용으로 영덕 고래불해양복합타운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가 200억 원으로서 오토캠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고, 경주 주상절리 해안경관 사업은 총사업비가 47억 원으로서 관광객이 보고 싶어 하는 동해안을 만들기 위하여 탐방로 및 전망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울진 관동팔경 사업은 총사업비가 53억 원으로서 동해안 관광객의 이동 편익성을 제공하기 위한 보행교를 만드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3개의 선도사업을 전액 국비로 추진하기로 국토부와 협의했으며, 이는 타시도의 사업은 민자유치로 추진하는 사업임에 반해 경상북도는 열악한 SOC 상황을 설득해 전액 국비를 확보하여 민자유치의 물고를 텄다는 데 의미가 있다
2014년도 10개 시․도 18개 해안권 개발사업 선도사업에 총 국비 280억 원 중에서 경상북도는 70억 원인 전국대비 25% 차지해 선 국비 선도투자를 후 민간자본 유치라는 원칙속에서 상당한 쾌거를 거두었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민간에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거점인 영덕, 경주, 울진에 국비를 대폭 확보함에 따라 향후 민간투자가 활성화되리라 보고 경상북도에서도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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