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재해예방 시설물 점검 철저
|
- 추석 연휴기간 풍수해 대비 재해예방시설물 안전점검 -
|
2013년 09월 05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집중호우 등 예기치 않은 기상이변으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내 공사장, 빗물펌프장,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9월 3일부터 점검하고 있으며, 미비점은 17일까지 조치 완료토록 했다.
올해는 제17호 태풍 ‘도라지’까지 발생했으나 북태평양 고기압이 중국 남부지방에서 한반도까지 장기간 걸쳐 있어 대부분의 태풍이 중국 남쪽이나 일본열도 쪽으로 상륙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았다.
대구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건설방재국장을 팀장으로 ‘풍수해대책 특별팀’을 구성해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하천공사장, 빗물펌프장 등 재난 관련 시설 14개 분야에 대해 안점점검을 실시해 재해사전 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추석맞이 종합대책으로 5개 점검반을 별도 편성해 동구 불로천, 율하천 하천정비 공사장과 신천, 범어천의 도시철도 3호선 공사장 및 건설본부에서 시행하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등 대형공사장 6개소와 달성군 다사서재 재해위험개선지구 등 4개 사업장을 점검한다.
대구시 정명섭 건설방재국장은 “점검결과 재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해 추석 연휴기간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등에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현장 조치를 철저히 하고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귀성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