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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산물 안전과 유통 촉진 위해 세슘 측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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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3 재래시장, 수협공판장,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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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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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하여 갈치, 고등어, 명태 등 수산물 소비에 불안을 느끼는 지역 민심을 반영하여 며칠 앞으로 다가온 추석 전후의 시민 안전과 수산물 유통 촉진을 위해 9월 13일 오전에 재래시장, 신암동 수협공판장,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수산물에 대한 세슘의 검출 여부를 측정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단은 대구보건대학교 방사선과가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방사능측정기를 빌려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에서 핵분열 후 생기는 인공방사능 물질인 세슘-137의 검출 여부를 측정하여 인체 유해 유무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추석 전후 시민 불안심리를 조기에 진정시키고 재래시장 등의 수산물 유통을 촉진키로 하였다.
이를 위해 식품위생법 제7조가 정한 세슘-137의 방사능 허용기준은 ㎏당 370베크렐 이하이나 이번 측정에서는 ㎏당 100베크렐을 초과한 수산물이 발견되면 전량 폐기토록 하는 등 처벌보다는 우선 계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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