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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하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변신 중

- 추석 맞아 고향 방문객에게 변화된 하천 보이고자 분주 -

2013년 09월 1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객에게 변화된 하천의 모습을 보이고자 지방하천정비와 하천 내 편의시설 정비에 온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그동안 국가하천(낙동강, 금호강)과 신천 위주로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이제는 지방하천정비와 하천 내 편의시설 정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의 지방하천은 26개 하천에 연장이 190.3㎞ 이며, 주요 정비대상은 제방축조 및 보강, 호안정비, 친수공간과 산책로 정비 등이다.

하천정비사업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돼 대구시는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으로 우선 15개 하천에 대해 2,900억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 설계 및 공사 추진 중에 있다.

15개 하천중 동구의 동화천은 올해 상반기에 완료했으며, 불로천(공정78%)과 율하천(공정33%)은 공사 추진 중이고 방촌천은 하반기에 발주할 계획이다.

또 서구의 달서천(설계완료), 북구의 팔거천(공정55%), 수성구의 욱수천(공정78%) 매호천(설계중), 달성군의 금포천(공정95%) 하빈천(공정52%) 천내천(설계중) 진천천(설계중) 등이 추진 중이다. 대명천은 두류공원 내 물순환 공사를 추진 중이고 신천(상동교 상류)과 남천은 내년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방하천정비사업과 병행해 이미 정비된 낙동강, 금호강에는 자전거 이용자와 산책하는 시민들로부터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건의에 따라 화장실, 파고라, 음수대, 목재계단, 진입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있다.

또 하천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신천에는 그동안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분리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등 민원이 많아 2012년부터 신천좌안 둔치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분리 시공하고 있으며, 일부 현장 여건상 미 분리된 구간은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방하천정비와 하천 내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 및 정비해 이용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 이동식 방재대책과장은 “하천정비사업은 기존 치수위주의 하천정비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변공간과 생태환경 조성으로 대구시민들의 여가 문화 수준 및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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