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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K-2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가

- 국토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과 이전방안 연구용역 계약 체결 -

2013년 09월 1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금년 3월 5일 제정된「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다음 달 6일 시행됨에 따라 정부에 K-2공군기지 이전을 건의하는데 활용하고자 지난 8월 28일 국토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에「K-2 공군기지 이전방안 연구용역」계약을 발주하는 등 K-2공군기지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K-2공군기지 이전을 위해 금년 3월 5일「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이후 법 절차에 따라 자체적으로 이전 건의서를 작성하여 10월 6일 특별법 시행과 동시에 국방부에 제출할 계획이었으나,

이전과 관련한 세부 절차와 방법 등을 정한 하위법령인 시행령에서 군공항 이전을 건의할 경우에는 자치단체가 군공항 이전사업 및 주변지역 지원사업 시행방안, 재원조달 방안 등 핵심적 내용이 포함된 ‘개략적 사업계획서’를 같이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전문연구기관에 의한 심도 있는 연구․검토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그간 이 분야에서 많은 연구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책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과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인 대경연이 공동으로 연구를 추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보고 두 기관과 협의하여 지난 8월 28일 「K-2 공군기지 이전방안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하고 8월 30일부터 연구에 들어갔다.

내년 8월 29일까지 1년 동안 진행될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종전부지(K-2 이전터)의 활용방안, 기지 이전 및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 사업시행 방식 및 재원조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되며, 대구시는 용역 기간 중이라도 국방부의 ‘이전 건의서 작성 및 평가 지침’이 마련되면 내년 초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전 건의서를 작성하여 국방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그 동안 대구시는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인 지난 3월 14일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K-2 이전 특별법 대구시민 보고대회‘(주최 : K-2이전 대구시민추진단)를 개최하였고, 이어서 3월 27일부터는 대구시, 동․북구, 대경연이 참여하는 ’K-2이전 추진협의체‘를 가동하는 등 K-2이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진행해 왔다.

또한 지난 7월 10일 대구시 조직 개편시 기존「군사시설이전담당」을「K-2이전 추진팀」으로 조직을 보강 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조직을 확대 개편해 K-2공군기지 이전의 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군공항 이전사업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현재 K-2 공군기지를 개발하여 그 비용으로 새로운 군공항 건설비용과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지가 사업의 관건이다” 라면서 “이번 연구용역이 대구시의 숙원사업인 K-2 이전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할 만큼 매우 중요한 연구이므로 구체적 실현 방안과 효율적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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