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3 | 오후 10:36:30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향토음식 전문가,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지정받다

- 안동 소두장 최명희씨, 영주 인삼정과 김영희씨 식품명인 지정 -

2013년 12월 05일 [경북제일신문]

 

↑↑ 최명희 식품명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우수한 우리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산업진흥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는 대한민국 전통식품분야의 식품명인에 안동 소두장 최명희씨와 영주 인삼정과 김영희씨가 최종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명인은 전통식품 제조․가공분야의 기능보유자로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 전통방식으로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켜 왔다.

안동 소두장 명인으로 지정받은 최명희(63세)씨는 전통장류를 생산하고 있는 안동제비원전통식품㈜ 대표로 유서 깊은 안동에서 손맛 맵기로 소문난 시어머니 밑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소두장(팥장)을 전수 받아 전통방식 그대로 장을 제조하면서 우리 장류문화의 다양성과 정신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영주 인삼정과 명인으로 지정받은 김영희(62세)씨는 영주에서 40년간 인삼 경작과 인삼식품을 연구한 향토음식 전문가로, 친정 조모와 모로부터 전수한 제조법을 김영희전통음식연구소를 통해 후학과 전통음식 대중화 위해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명인으로 지정 받게 되었다.

전통식품명인제도는 정부가 199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상북도 명인 지정은 1995년 안동소주(박재서), 1999년 김천과하주(송강호), 2000년 안동소주(조옥화), 2012년 대맥장(성명례)과 이번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받은 2명과 함께 6명의 식품명인이 탄생하게 되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영천시, 민·관 합동 전통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울진교육지원청, ‘거꾸로 멘토링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울진군, 동내골지구 농촌공간정비

경북 초대형 산불, 산림분야 복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