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 옥성면 구봉리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정밀예찰
|
2013년 1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
최근 상주시 낙동면 구잠리에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 발생되어 상주시 구잠리 등 4개 리와 구미시 옥성면 구봉리가 반출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되었다.(2013년 11월)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시내 청정지역인 옥성, 무을, 도개면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구잠리 발생지로부터 반경 3km이상, 3개리에 대하여 대대적인 지상정밀예찰에 들어갔다.
먼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옥성면 직원 및 산불감시원 12명을 동원하여 구봉리, 옥관리, 산촌리의 소나무 고사목에 대하여 1차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9일과 10일 양일간 산림경영과 직원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6명이 2차 정밀 예찰 후 고사목의 위치 좌표 취득 및 시료를 채취하여 경북 산림환경연구원에 검경을 의뢰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산림경영과에서는 6일 오전 9시 옥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옥성면 직원 및 산불감시원 등 12명을 대상으로한 고사목 조사 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효율적인 예찰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시는 이번 대대적인 정밀 예찰을 통하여 상주시와 연접한 해당지역내 고사목을 전량 색출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