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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때 말끔히” 시내버스 정류소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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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8일부터 5일간 정류소 시설물 일제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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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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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연말연시 깨끗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 80여만 명이 찾는 시내버스 정류소 시설물을 일제 정비한다.
대구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대구시 전체 시내버스 정류소 2,794개소의 정류소표지판(폴대), 유개승강장, 대기의자 등 정류소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말끔히 청소할 계획이다.
정류소의 불법 부착물이나 광고물을 제거하고 매연이나 오물 등으로 더럽혀진 시설물은 스팀세척으로 깨끗하게 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한다.
또 파손된 시설물을 보수·교체하고 경유지 안내도나 노선번호가 잘못됐거나 훼손된 부분도 동시에 정비해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구·군, 버스조합과 공동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내 전역을 순회·점검하고, 정류소 유지보수업체에서는 정비차량 10대, 스팀세척기 4대를 동원해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정비기간 이후에도 시설물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상시점검과 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지만, 시내버스 정류소가 시내 전역에 산재돼 있어 실시간 즉각적인 정비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불법 광고물 부착이나 시설물 훼손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대구시 김종근 대중교통과장은 “올해 한해 시내버스를 애용해 준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불편 사항은 작은 부분이라도 세심하게 살펴보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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