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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호 외래어종 유입 방지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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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하호 외래어종 공동조사 결과 진보면에서 배스 개체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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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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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안동권관리단(단장 안종서)은 18일 임하호 토종어류보전협회(이하“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시행한 ‘임하호 내 외래어종 공동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공동조사를 맡은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는 임하호 저수구역인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새마을 합강교 부근)에서 배스를 목격하였다고 밝혔다.
K-water는 임하호 내 외래어종의 개체수가 소수로 추정됨에 따라 외래어종 유입 방지를 위하여 해외에서 검증된 음파, 섬광(빛)을 혼합한 설비를 이용하여 어류유입 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건설기술연구원에서 어류유입 저감시설(기포, 음파, 빛)의 저감효과를 검증하고 있으며, 외국전문가(David Lambert박사, 영국)를 초청하여 선진국에서 운영 중인 어류유입 저감시설과 어류유입차단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 중이다.
또한, K-water는 향후 임하호 내 생태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치어방류 등 다른 대책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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