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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정 BOX개체공사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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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주민 35년 숙원사업 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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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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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에서 후정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917호선 상에 있는 비상활주로 통로암거로 개체한다고 밝혔다.
후정BOX 개체 사업은 2014년 8월 준공목표로 도비 24억원을 투입, 총연장 240m(통로암거 60m)를 확장 및 1차로 통로암거(폭 4.5m)를 2차로 통로BOX(폭 14.0m)로 개체하는 사업으로 죽변리와 후정리 지역을 안전하게 연결,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전망이다.
본구간은 1978년 국도 7호선과 병행해 비상활주가 설치되어 이용했으며 2008년 신설 국도7호선이 개통되며 비상활주로 기능으로만 사용 중 에 있으나, 비상활주로 하부 지방도 통과구간 통로암거 폭이 협소하여 차량 교행이 불가능하고, 교통사고 및 보행자의 통행 사고 위험이 있어 통로BOX 확장요구가 수없이 제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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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BOX개체 전, 후 | ⓒ 경북제일신문 | | 그러나 사업을 1년 만에 완료해야 한다는 공군부대의 요구로 예산확보의 어려움이 있어 몇 년 동안 사업이 표류 되었으나, 공군 제18전투비행단 및 공군작전사령부와 수차례 방문 설득으로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금년 사업예산 10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편익 제공과 교통사고 예방, 울진군 지역간 접근성 향상으로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이 사업은 울진군 죽변면 519가구 1,001명의 주민들의 통로BOX 협소로 인한 35년간 교통사고위험 및 교통불편을 해소하는 숙원사업인 만큼 지역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속한 시일 내 공사가 완료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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