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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업용관정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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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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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2013년 한발대비 및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농업용수 확보가 어려운 85개 지역을 선정하여 순조롭게 관정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최근들어 지구온난화등의 기후변화로 인해 영농기 평균 강수량이 매우 낮아 가뭄에 의한 농업용수 부족이 지속되어 농작물 파종과 성장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관내 농업용수 확보가 어려운 85개소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4억2,000천만원을 투입하여 대형관정 4개소, 소형관정 80개소를 개발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1개소는 2014년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박만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원공 시설이 열악하여 상습적으로 가뭄을 겪는 지역에 관정을 개발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고 특히, 가뭄등 자연재해 발생시에도 농업인이 풍부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로 영농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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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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