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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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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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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국 최대규모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경상북도와 함께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2013 도농상생 한우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2013년 9월 말 현재 전국 한우 사육두수는 그동안 한우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해 온 암소 감축사업으로 전년 말 대비 0.5% 감소한 3,043천두이나 적정 사육두수 280만 두보다 여전히 많다.
특히, 최근의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감소로 2013년 1월~9월까지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은 전년 대비 7.1% 하락한 12,255원/kg이고,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한우 농가들의 사육의욕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시름에 잠긴 한우 사육농가들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와 한우 생산자 단체인 (사)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등과 함께 한우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는 행사 기간 직거래를 통해 한우고기를 시중가 대비 20~4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11월 7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 맞춰 올해 수능을 본 학생의 수험표를 갖고 오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불고기 및 한우국밥 무료 시식회와 행운권 추첨,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면서 2013년 한 해 동안 한우를 아껴준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변함없이 한우 사랑을 부탁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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