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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생명이 숨쉬는 물 환경 조성 가속도 낸다

- 지속적인 수질관리로 낙동강과 금호강이 생명의 강으로 탈바꿈 -

2013년 11월 1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2015년 세계물포럼를 계기로 낙동강과 금호강의 수질을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하고, 이와 어우러진 명품 수변공간으로 개발하는 등 생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 및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범어천 생태공원 복원사업 후 전경>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그동안 낙동강과 금호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3조 9,383억 원을 투입해 죽음의 강이었던 금호강을 멸종위기의 수달이 서식하고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가 찾아드는 생명의 강으로 탈바꿈시켰다.

낙동강 중심에 있는 대구는 낙동강의 물환경 변화에 대비해 2,26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신천하수처리장 등 7개소의 총인처리시설을 완료했다. 이에 방류수질의 총인농도가 당초 2㎎/ℓ → 0.3㎎/ℓ이하로 개선돼 선진국 수준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 달성산업단지(17천㎥), 염색산업단지(25천2백㎥), 달성2차산업단지(30천㎥), 서대구공단(15천㎥)의 완충저류시설과 달서구 대천동 서부하수처리장(30천㎥)의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성서산업단지(29천㎥)에 완충저류시설 등 총 146,200㎥(사업비 1,076억) 규모의 비점 및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물 재이용 확대를 위해 달성산단 폐수처리장의 고도처리수 11,500톤/일을 현풍공단 내 제지업체 2곳에 공급하는 사업을 2013년 9월에 완료했으며, 안심하수처리장 하수 처리수(40천톤/일)를 방촌천 유지수로 공급해 하천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고 친수환경 조성을 통한 친환경적 도시 이미지를 높여 나가고 있다.

아울러, 도심을 흐르는 범어천, 수성못, 대명천을 친환경적인 수변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생태복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오염된 수변공간이 시민들의 녹색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농업용저수지가 생태호수로, 버려진 도심 속 하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고 또한 금호강과 낙동강 수질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2015세계물포럼을 계기로 대구를 「물 중심 선진도시」로 만들 계획”이라며, “특히, 하천수질을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하고 주변의 수변공간을 정비해 많은 시민이 찾고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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