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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창서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가축 특별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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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한 소독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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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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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7일 전북 고창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해 관내 축산농가와 방역 취약지에 대한 소독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적․물적 교류가 빈번한 설 성수기를 맞아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보건환경연구원 소독차량을 이용해 농가 소독을 지원하는 한편 중규모 이상 농가와 축산 관련 단체에는 자율 방역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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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축산농가 소독 전경>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닭․오리 사육농가, 철새도래지, 전통시장 유통가금류 등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상시예찰검사 3,130건을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검출되지 않았다.
대구시 김종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적․물적 교류가 빈번한 설명절을 맞아 축산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가금류와 접촉 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 방문 자제 등을 당부했다.“며 ”특히 의심증상이 있는 가금류 발견 시 즉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초동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08년 5월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닭․오리 등 가금류 1,480마리가 살처분 됐으며, 13,921천 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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