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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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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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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108억 원을 들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한다.
지난해는 소규모 정수장인 도산상수도를 시상수도로 통합해 도산면 서부리, 동부리, 분천리, 온혜리, 태자리 등 390세대 주민들에게 시 상수도 물을 공급했다.
또 수량부족이나 수질이 좋지 않았던 풍천면 어담리와 금계리, 기산, 광덕, 일직면 국곡리와 용각리 등 6개 지역 764가구에 대해서도 시 상수도를 공급개시 하였다.
금년에도 활발한 상수도확충사업을 편다. 소규모 정수장인 임동정수장 통합사업을 2월에 착공해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송천동에서 임동면 중평까지 관로 24㎞, 가압장 2개소, 배수지 1개소가 설치되며 사업비는 74억 원 정도 소요된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안동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전체는 반변천을 원수로 용상2정수장(Q=73,000톤/일)에서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급수구역 확장사업도 꾸준히 추진된다. 일직면 원리, 명진, 평팔리와 녹전면 신평리 등 14개 지역 330가구에 대해 관로 25㎞, 가압장 2개소, 배수지 1개소를 설치해 지방상수도 공급에 나선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급수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급수구역을 확대해 모든 시민들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상수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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