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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올해 첫 출하

2014년 0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성주에서 맛과 향이 최고로 뛰어난 성주참외가 21일 첫선을 보였다.

성주군 선남면 신부리 김화식씨(33세)는 시설하우스 4동에 지난해 10월 19일 정식하여 평년보다 열흘정도 앞당겨 10kg들이 20박스를 첫 수확하여 현지에서 박스당 평균 100천원에 전량 성주참외원예농협으로 납품했고 연간 조수입을 1동당 1천만원 정도를 예상하며 부농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하우스 안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 성주군에서는 4,433농가가 3,879ha의 참외를 재배하여 150천톤을 생산하여 총 조수입 4,000억원을 올리고 있으며 억대 농가가 1,000호를 넘었다.

성주참외의 지속적인 성장 배경에는 2004년 한-칠레 FTA 이후 성주참외 재배 농업인들의 피 땀나는 노력과 성주군에서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한 참외박스 10kg 규격화 및 디자인 단일화, 저급참외수매, 보온덮개 자동개폐기지원, 노후된 시설하우스 파이프교체 지원 등의 지속적인 참외산업 육성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주참외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유는 가야산과 낙동강 연안의 맑고 깨끗한 지하수와 비옥한 토질을 바탕으로 60년이상 축적해온 기술로 재배하여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저장성이 높아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맛과 향이 타 지역 참외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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