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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돼지 구충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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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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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품질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소·돼지 구충제를 구입해 축산농가에 공급한다.
시는 소에게 사용하는 케카우멕틴 펠렛 1,337봉(1만3천370마리 분량)과 돼지에게 사용하는 알파맥 1,333병(9331마리 분량) 등 9천만원 분량의 약품을 영세 소 사육 농가와 양돈 농가에 50% 보조 사업으로 지원한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송무찬)와 대한양돈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전인호)에서는 지원대상 약품을 선정 구매하고, 농가별로 배송하기로 했다.
영주시 축산관계자는 “이번에 보급된 구충제는 소와 돼지의 체내에 기생하는 회충, 간질충, 이, 진드기 등을 억제할 수 있어 기생충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축산물의 품질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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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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