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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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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대구시 공무원들 소비촉진에 앞장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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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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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7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시청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2월 7일 구내식당에서 점심메뉴로 삼계탕을 마련하고 여희광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시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닭고기 시식행사를 개최하며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사)대한양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진남)와 함께 AI발생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는 양계농가들을 돕기 위하여 마련된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AI 바이러스는 75℃ 이상 온도에서 5분간 조리하면 사멸되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국내산 닭고기 소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대구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닭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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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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