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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2014 FTA기금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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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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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FTA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포도, 자두, 사과에 이어 금년에 배, 복숭아가 지난연말 농식품부로부터 추가 품목으로 승인이 되어 금년에는 5개 품목으로 늘어나 김천시 과수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부자만들기 사업이 본격 시작되었다.
지난 1월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과수산업육성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여 총사업비55억원, 사업량302ha, 755농가를 금년도 사업대상자로 확정하고, 6.30일까지 사업정산 완료토록 해당 읍면동과 지역농협에 통보했다.
올해 FTA사업의 주요 변경내용은 배, 복숭아 품목추가에 따른 지주시설 외 2개세부사업실시와 기존 일반비가림하우스 냉해․동해 방지를 위한 다겹보온커튼 설치 등 총사업비 17억5천만원, 273농가에 새로 지원됨에 따라 보다 많은 과수농업인들이 혜택을 고루 볼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겨울철 혹한의 날씨에도 동해 피해걱정 없이 보다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변화라고 하겠다.
또한 지금까지 남면농협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관내지역 11개 참여지역 농협을 대표하여 사업시행주체로서 본 사업을 총괄 추진하여 왔으나 금년부터는 김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본 사업을 총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김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은 포도를 포함한 5대 과종에 대하여 집중생산 주산지 품목을 중심으로 유통일원화 및 통합마케팅 추진으로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기반을 구축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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